이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와 크게 발전한 축제의 모습에 감탄을 이어갔다.
지난 6일 ‘마당놀이 변강쇠’공연을 위해 이천을 방문한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씨가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장을 방문했다.
축제장 내 도자기조합 2층 브리핑룸에서 이천도자기축제에 대한 소개와 영상물을 감상한 이들은 문화해설사 및 윤창호 도자기조합 이사장의 안내에 따라 축제강 곳곳을 돌아보며, 도자기 잔 만들기, 핸드프린팅, 휘호 써넣기 등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이천도자기축제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는 김종엽씨는 “다시 찾은 이천도자기축제가 20여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 것에 놀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당놀이 변강쇠’에서 옹녀역을 맡은 김성녀씨도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른 지역의 축제보다 큰 규모의 축제장에 작은 도시로만 알았던 이천을 다시 보게 됐다”며 “예쁘고, 또 아름다운 도자제품에 눈을 떼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녀씨는 축제 판매장을 둘러보다 생활도자제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TV에도 자주 출연하는 윤문식씨는 축제장 곳곳을 돌아보며, “전국 곳곳의 축제장을 다 가봤지만 이렇게 훌륭한 축제장 방문은 처음”이라며, “도자도시 이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도자기축제행사장에 방문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씨는 지난 1994년 이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놀보전’ 공연으로 이천을 방문했었다.
#"싸인해 주세요" 윤문식씨가 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에게 사인을 해 주고 있다.
#문화해설사가 도자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윤문식씨가 세계 최대 크기의 도자나무를 설명받고 있다.
#도자기잔 만들기 체험
#도자천년의 거리에 장식될 핸드프린팅
#휘호를 쓰고 있는 모습
#"와~ 정말 예쁘네요" 도자판매장을 둘러보는 모습
#윤문식씨가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토야 동상앞에서의 기념촬영
이렇게 훌륭한 마당놀이를 이천에서 볼수 있다니 -
정말 잘 보았구요 이런 좋은 기회를 좀더 자주 접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서울까지 안가고 내고장에서 이런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주위에 몰라서 못본 사람들이 꽤 있으시네요
담엔 홍보도 대대적으로 했으면...
한가지- 무대와 관람석이 협소 하다는점이 아쉽더군요
이천뉴스-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