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목혜균씨가 이천프리마켓,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통한 창의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호 이천시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4호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목 씨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이천프리마켓 운영자로 지역연계, 행사기획, 지역행사 참가 및 운영으로 일반시민들이 평소 학습한 성과를 표출할 수 있고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소통의 장, 학습의 장을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로 개최하였다.
지난 2004년에는 이천시 청소년문화존 담당자로서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청소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청소년들 스스로 고민하고 학습하는 문화존, 체험존, 영상존, 이벤트존을 운영토록 지도하여 현재까지도 문화존이 배움의 장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세상 창간호부터 20호에 이르는 현재까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0여 차례 이상 기고문을 작성하여 수록하였으며, 우수학습동아리 이천소리향 오카리나 대표로 2008년부터 3년째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인 동아리활동과 30여 차례의 공연 및 오카리나 강사파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통문화정책(2006년), 이천시 역사문화대학(2006년) 프로그램 참가 후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학습을 하게 되었으며, 이천오층석탑 환수운동 사무국장으로 10만 서명운동 달성과 지속적인 환수 활동에 참여중이다.
“앞으로도 학습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행복하다”는 목 씨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제6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폐막식에서 거행한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사회 기여, 사회문화적 가치창출의 공로자를 찾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평생학습인’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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