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길거리 홍보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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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길거리 홍보 이벤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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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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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청계천 등지서 이벤트, 외국인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인기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제21회 이천도자기축제(4월 28일부터 5월 27일)와 제4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홍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축제를 알리는 홍보 역할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지난 12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서울 인사동을 비롯해 청계천, 명동 등지에서 5시간 가량 진행하는 길거리 홍보 이벤트는 도자기축제와 비엔날레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토야복을 입고, 축제일정과 공연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외국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 등이다.

서울 인사동과 청계천,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추진위 측의 설명.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에서는 UCC 동영상을 활용 인터넷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천도자기축제는 폐막이 오는 27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주말 150만 관람객을 돌파했으며, 이중 9만 여명이 외국인 관람객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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