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및 전통성년례 통해 성년의 의미 되새겨
제35회 성년의 날 행사가 21일 오후 3시 이천도자기축제 상설공연장(동문광장)에서 개최됐다. 성년자 및 예비성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과도한 음주, 이성에 대한 선물 등으로 퇴색해 버릴 수 있는 성년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모범 청소년 등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윤우 성악가의 ‘봄처녀’ 공연에 이어 진행된 2부 성년예식 행사는 전통성년례 예식을 통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참석자들에게 성년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진행된 3부 축하한마당 행사에서는 해이야 실내악단 안데스민속음악 공연과 청룡응원단 공연이 이어져 성년을 맞이한 참석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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