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관 옮기던 포크레인 전도 되면서 인부 덮쳐
율현동 변전소 인근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포크레인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48분경 율현동 변전소 부근 ‘이천시청 주관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관을 옮기던 포크레인이 전도되면서 작업중인 인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수로개설 작업을 하던 작업 보조인부 홍모씨(59세, 서울시)가 포크레인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서는 현재 사고현장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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