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33회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와 이천시 사무의 읍·면·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심의한다.
이천시의회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주요 업무보고에서 사업 하나하나가 이천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철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인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고통을 겪은 축산농가와 구제역 방역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의회와 시행정부가 시민들의 짐은 덜어주고 행복은 두 배로 늘리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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