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압화연구회 육성 및 압화제작기법 향상을 위한 압화연구회 5월 월례회 및 기술교육을 연구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2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춘희 회장의 “애폭시 수지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압화연구회 활동방향 및 사업토의, 압화제작 제품에 대한 회원간의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압화연구회를 조직을 통해 여성농업인에게는 농한기 취미 활동 기회제공 공간으로, 일반여성에게는 농촌진흥기관 홍보 및 압화 대중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기존의 화훼연구회, 우리꽃연구회와 함께 압화연구회 육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도시민에게 꽃과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해 꽃 소비 확산을 전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압화는 꽃이나 잎을 하나씩 눌러 말려 두었다가 꽃과 잎을 소재로 창의적인 작품으로 재창조하는 평면예술 작업으로 지난 2007년 1월에 조직된  압화연구회에서는 압화 기초과정 이상의 수료자와 전문강사 중심으로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