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 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추진 시책중의 하나인 '행복한 바이러스 감염시키기'의 일환으로 지역 보건소 방문예방팀 관계공무원과 사전 협의를 통하여 실질적 소외계층 노인을 방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신할머니(73)는 현재 암투병환자로 2~3일에 한번씩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중이며, 이천시에서 지급하는 최저 생계 보조금의 대부분이 교통비로 지출되어 라면으로 끼니를 채우는 실정이다.
대월 119안전센터장은 “청렴도 실천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니 기쁨도 두배”라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소방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 시키겠다”는 다짐까지 표명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