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9 대통령 선거 수사전담반 운영
이천경찰서, 공명선거 위해 선거사범 적극적 신고 당부
2007-06-22 이천뉴스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 이천경찰서는 경찰이 선거사범 수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것.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사범 신고보상금이 최고 5억원으로 주민들의 신고가 공명선거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은 더욱이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는 경선 이전부터 상호 및 정당간의 흑색선전과 비방이 난무해 과열·혼탁해지고 있어 이를 조기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당원매수·당비대납 등 당내 경선 관련 불법행위, 금품·향응제공,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금전 선거행위, 선거브로커·사조직 등 이용 사전선거운동, 후보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 선전 행위, 지방자치단체장·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 등 5대 선거범죄 단속에 중점을 두고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