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야봉사회, 육군교도소 위문방문
‘새롭게 멋진 아들로 거듭나길 바라며…’
2007-06-29 이석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이천토야봉사회(회장 최영미)는 지난 25일 장호원읍 이황리에 있는 육군 교도소를 방문, 위문행사를 펼쳤다.
토야봉사회 22명의 회원이 함께 한 이날 방문은 세탁기, 선풍기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최영미 회장은 “오늘 방문으로 군인 신분이었던 수련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하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회장은 “군 가족 공동체의 관심과 배려가 늘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수련생활을 충실히 해, 새롭게 멋진 아들로 태어나길 바란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