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회 김미회 회장 취임 “이천지역 향우회와 교류”

2016-12-21     박종석 기자
이원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 행사가 19일 은혜프라미스 웨딩(구은혜예식장)에서 열렸다.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시의회의장, 이천향토협의회 회장단, 강원, 영남 향우회 임원 및 사회단체장 등 150 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에 동요하모니중창단, 김영은 학생의 명창 ,취임회장 둘째딸인 뮤지컬배우 랑연 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제42대 이경근 회장은 “이천 조상의 얼과 혼을 계승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이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회에서 지난1년간 창립목표에 부합하도록 노력하였고, 함께 수고해주신 이순탁 사무국장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미회 취임회장의 열정이 이원회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 한다“는 이임사를 하였다.

제43대 김미회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7년 사업으로 첫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의 청소년과 이원회 회원 간 멘토지정 및 교육사업 둘째. 월1회 이상 전문직종 직업을 가지고 있는 회원이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회원 및 가족이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사업 셋째. 이천의 모든 향우회와 교류를 통하여 이천 발전 연구 및 조사를 함께하고 이를 이원회가 주도적으로 하며 충실히 노력하겠다.” 다짐했다.

이원회는 1975년 창립하여 4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이며,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