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 ‘이천은 화목해요’ .....산호1차와 대원그린아파트

2020-07-22     박종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와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오전에 관고동 산호1차아파트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대원그린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마을 방송시설 개선 ▶놀이터 바닥 및 계단 보수 ▶ 경로당 목재바닥 불편 ▶경로당 심장제세동기 지원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되었으며,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파트라는 공간적 범위를 벗어나 구도심 활성화, 시내 주차장 문제, 공동체 의식복원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이천시 전반에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열띤 소통이 이루어 졌다.

엄태준 시장은 “중리신도시 개발에 대비해 구도심지역은 이천의 역사문화가 있고 낭만이 있는 원도심으로 상생 발전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이천시민의 일상이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관내 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내 야외시설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주 7월 23일 목요일에는 증포동 신한아파트와 부발읍 현대7차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