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과 함께하는 ’5월 가정의 달‘
2021-05-13 박종석 기자
(재) 이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 19의 위험속 에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운영중이다.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 이틀간 이천시립박물관 앞마당과 서희 역사관 앞 잔디마당에서 버블&매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공간 운영, 종이꽃(카네이션, 카라) 만들기, 비눗방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천문화재단에서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음에도 발열 체크 및 출입관리 통해 입장 및 체험 인원수를 제한하며 안전하게 진행하였으며, 이에 일부 행사장에서는 조기에 출입이 마감되어 되돌아 가는 상황도 발생하였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전례 없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며 “우리 이천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많이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서도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중인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시의 역사적 상징인 장위공 서희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팝업북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장위공 서희선생 팝업북 만들기는 5월 15일에서 31일까지 키트를 배포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