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꿈빚체험 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림픽 체험 진행

2024-09-25     박종석 기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천 관내 초등학교 42학급을 대상으로 9월 11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21일간 꿈빚체험 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림픽 무료 체험 및 체험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가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꿈빚체험은 이천시의 다양한 지역의 체험처를 발굴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버스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생태/안전, 문화/예술, 인성/시민성, 농촌/마을, 진로/취미 5개 분야의 45개 체험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이천선수촌) 드림패럴림픽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PARA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패럼림픽의 가치를 전달하고 장애 인식 제고 및 함께 살아가는 통합사회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9월 23일은 아미초등학교 6학년 2개반이 신청하여 동시에 체험이 진행되었고 참가 학생들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전문강사가 들려주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들은 후, 휠체어배드민턴과 장애인 특화종목인 보치아, 시각스포츠인 골볼과 쇼다운 등 다양한 PARA 스포츠 체험을 4팀으로 나누어 돌아가며 체험하였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릭픽 체험은 이천의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좋은 기회이므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