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자는 승리한다.

정종극 (사)대한양돈협회 부회장

2007-12-27     이천뉴스

훌륭한 지도자는 시민들의 지지로 이루어 지는 것

우리나라에 밀농사가 사라진 지 30년이 지났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밀가루는 99%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식량 대란이 온다고 한다.

미국에서 무상으로 우리나라에 밀가루를 원조하고부터 우리는 밀농사를 지을 이유가 없어졌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만큼 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이제 저들의 덫에 걸린 상황을 부인할 수 없다. 지금 당장 수입농산물의 10%만 수입을 제한한다면 대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이제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만들어 팔아야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자장면 면발 가격이 자장면 한 그릇 값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가격을 조종하는 데로 눈물을 머금고 사다 먹어야 하는 현실이다.

사료곡물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 기상 이변으로 농사가 순조롭지 않으며 석유부족으로 곡류가 대체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더군다나 중국이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경제성장이 되어 전 세계의 자원을 흡수하는 블랙홀 같은 현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사료곡물 인상이 우리나라는 30%이며 일본에서는 6%에 그쳤다. 일본은 해외에 곡물 생산기지를 확보하여 자국민으로 하여금 해외로 나가 사업을 할 수 있게 뒷바라지를 한다고 한다. 벌써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 생산하여 일본으로 싣고 오는 정책을 펴므로 미래에 있을 위험을 대비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소비자 물가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으므로 선진국다운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우리 이천시에도 이천쌀이 있다. 임금님표보다 이천쌀 그 자체가 브랜드이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쌀. 안전한 먹거리, 이천쌀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여기에 생산 이력제까지 도입하고, 우리시의 시장이 직접 TV에 광고한다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전국의 찹쌀에 대한 예상 수확량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농민에게 많은 수익을 줄 수 있다고 본다. 리서치 회사를 통해 매년 초에 찹쌀 경작 의향 조사를 하여 이천시 농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면 과학적인 농업이 될 것이다. 몇 개월 후면 총선이다.

각 당에서 후보를 내새워 선의의 경쟁을 하겠지만 여론 조사를 통해 한명만 출마하는 여론몰이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만큼은 총선대비 시나리오에 의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본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은 우리 이천 시민을 피곤하게 할 것이다. 세상 이치가 순리를 거스르면 오히려 손해만 있을 뿐이다. 자기 집을 뛰쳐나가는 후보 또 은퇴했다가 번복하는 후보 2등보다는 1등만 고집하는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이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 대선에서 교훈으로 삼을 수 있다.

안동에서의 국회의원 표몰아주기는 종친회와 어른들 모임에서 결정한다고 한다. 이번 총선에서 다 같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훌륭한 지도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지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천시의 앞날이 열리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전국 1등 도시로 변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