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사랑봉사단, 성애원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이천사랑봉사단(단장 송옥란)은 안흥동에 위치한 성애원(원장 이기봉)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성애원은 베이비 박스 입양 등 보호 대상 아동이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의 한 구성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법인이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생면을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빼고 소스를 얹어서 단무지와 양파를 곁들인 자장면 배식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방학을 맞아 점심을 함께하는 성애원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식이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

송옥란 단장은 ““많이 주세요” “ 맛있어요.”라고 힘차게 외치는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와 행복이 담긴 환한 미소는 이천시의 미래를 보는 듯했다.”며, “이천시 차세대 주인공인 우리 아동들이 잘 자라서 이천시의 훌륭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봉사를 통해 지혜를 모으는 이천사랑봉사단이 되어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선순환 사회 가치를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함께해요~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이천사랑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의 가치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