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장학지도
2008학년도 이천교육청 특수학급 수업장학
2008-06-05 이석미 기자
첫 맞춤장학 대상학교는 이천단월초등학교 특수학급. 단월초교는 교사 1인, 학생6명, 특수교육보조원 1인이 있는 학교로 지난달 27일, 이천 관내 40여명의 특수교사와 이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장학지도를 맡은 부발초등학교 한상진 교감 등이 단월초교에 모여 40분의 특수학급수업을 참관했다.
단월초 최미라 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교과를 공개수업 교과로 선정하고, 동화 한편을 선정해 동화 속 이야기를 악기로 표현해 보는 학습활동을 가졌다.
이천교육청이 주관하는 맞춤장학은 장학대상교사에게 반성 및 재도약 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고, 참관하는 교사에게 다양한 수업의 참관 기회, 자기수업반성,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제공하는 등 이천시 특수교육 현장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