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인테리어 사업자, 권익보호와 이웃사랑 실천

인테리어연합회와 자원봉사단체 창립식 갖고 하나로 뭉쳐

2009-02-25     이천뉴스

이천지역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전개하는 사업자들이 이천시인테리어연합회 창립식을 갖고 하나로 뭉쳤다. 이천시에서 실내장식 인테리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들은 지난 24일 세람저축은행 5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자원봉사단체도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이천시인테리어연합회는 이천지역 실내장식 인테리어 사업자 50여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인테리어업종 대리점 대표, 도배 설치기사 연합회 대표, 기타 협력업체 대표들이 준회원으로 참여해 회원 권익증진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이날 창립식을 개최한 인테리어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증진 뿐만아니라 회원들이 가진 인테리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방문하면서 기술봉사활동을 전개할 자원봉사단체도 함께 창립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날 창립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성기(50, 해성장식 대표)는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지역내 경기침체로 출혈경쟁을 전개한다면 인테리어 업계가 자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이익창출을 위한 사업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한 인테리어연합회의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성기(해성인테리어), 부회장 이국현(현대지업사) 전흥수(지인인테리어), 고문 유충목(증포인테리어) 하양춘(고려인테리어) 노정래(중앙지물포), 감사 이강훈(성민인테리어) 김완수(서울지업사), 재무이사 구관서(제일인테리어), 사무국장(날개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