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행정 제주시청서 벤치마킹 '전국화제'
올 들어 네 번째.. 지난해 14곳 지자체 다녀가
2009-03-14 이천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일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지적담당을 비롯한 5명의 벤치마킹단이 민원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다녀갔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강원도 영월군청, 광주시청, 부천시청에 이어 네 번째 방문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전국 14개 자치단체에서 64명이 이천시 민원실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시 민원행정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100대 우수민원서비스 중 시 민원시책이 2개나 포함되면서 전국 지자체에서 이천시 민원행정을 주목하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제주시청 벤치마킹단은 이천시 민우너실의 바로바로창구, 양방향모니터 설치, 민원안내 문자서비스, 야간민원센터, 매일 열리는 실무종합심의 등 각종 민원시책추진과 사전심사제 운영 등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연속지적도 열람서비스와 50인치 LED모니터로 확인하는 토지이용계획관련 용도지역(지구)열람, 개별공시지가 열람 등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주의 깊게 살폈으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민원센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문의 : 이천시청 민원봉사과☎031-644-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