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봉사단, 중증장애들에게 새로운 환경제공

믿음의 집 찾아 도배 장판 시공, 공연 등 섬김 봉사

2009-04-08     이천뉴스

섬김봉사를 펼치고 있는 이천시기독봉사단(단장 최병선)이 이번에는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시설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시공해주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제다.

이천시기독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중증노인장애시설인 믿음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시공해 주는 생활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기독봉사단의 50여명의 회원과 전문 도배사들은 대명장식(대표 신광섭)의 도배장판 후원으로 방과 휴게실, 거실 등의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으며 공연팀은 국악찬양과 율동 찬양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이들은 떡과 과일, 반찬 등을 장만해 장애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섬김잔치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우귀식 이천시기독봉사단 봉보위원장은 “올해 추진중인 사랑의 집 짓기 5호점 착공을 앞두고 봉사단원들이 뜻 깊은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믿음의 집을 방문, 도배장판을 시공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