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경쟁력 강화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장호원시장번영회간 MOU

2009-07-14     이천뉴스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해줌으로써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천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나섰다.

조병돈 이천시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용구 장호원시장번영회장은 14일 장호원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 및 성공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장호원지역 사회단체장과 재래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이천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영세상인 권익향상을 지원키로 약속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제도권금융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에게 저리대출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장호원재래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확대와 자금지원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으며 상가를 방문하여 자금지원 상담들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