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의장 시민일보 ‘의정 대상’ 수상
2010-12-23 이천뉴스
초선 의장으로서 결코 길지 않은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전국 규모의 시상에서 의정 대상을 당당히 수상한 것은, 그 동안 이천시 의회의 2011년 의정비 동결, 당파를 초월한 합리적인 상임위 구성 등 김 의장의 뛰어난 의회 운영 능력과 리더쉽이 올바르게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 제도를 도입하여 행정업무와 예산을 수반하는 각종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화 채널 조기에 정착시켰으며, 지난 6개월 동안 각종 민생 현안과 관련된 21건의 조례를 심의 하였고, 2010년 9월 1일부터 17일간 제129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불합리 제도와 문제점에 대하여 모두 51건을 지적한바 있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20만 이천 시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고민하라고 하는 채찍으로 생각하며, 저를 제외한 8명 이천시 의원님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이므로 모든 영광을 시민과 동료 의원께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