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복천식품, 화남전자㈜,
썬쎄라텍㈜ 등 3개 업체 선정
경기도는 2007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251개사를 최종 선정 지난 29일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은 3 :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남부지역 201개사, 북부지역 50개사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시ㆍ군 및 중소기업관련 59개 기관ㆍ단체로부터 647개사를 추천받아 성장성, 수익성, 연구 기술개발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를 했다. 또 342개사를 선정해 현장방문 실시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251개사를 선정했다.
이천은 이중 3개 회사인 ㈜복천식품(대표 이명춘 이천시 사음동), ㈜화남전자(대표 강성옥, 백사면 조읍리), ㈜썬쎄라텍(대표 조항선, 신둔면 남정리)이 선정 됐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우선지원, 기술 및 경영지원 등 도내 8개 중소기업관련 기관의 13개 사업에 대하여 우대 지원하며,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2005년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모든 기업을 ‘경기도 산업패밀리 기업’으로 지정하고, 도내 30개 대학과 연구소, 경기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제품개발→생산→판로’에 이르기까지 일괄 지원하며, 기업의 계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복천식품은 장류, 식육과 어육가공, 과실 채소절임식품, 조미식품, 기타식품, 화남전자㈜는 전자제어, 조향장치, 도난경보기 썬쎄라텍㈜는 전기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아마추어 문학인과 미래의 작가 지망생을 위한 문학의 향연인 ‘2007 사이버 문학상’을 8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
2007 사이버 문학상은 지금까지 사이버 공간을 활용해 도내 아마추어 문학인과 문학동아리 회원을 양성하고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던 ‘사이버백일장’ 행사를 개선하여 문학상 형식으로 전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7 사이버 문학상에 참여하려면 재단 홈페이지(ggcf.or.kr)에 회원가입을 한 후, 사이버문학상 전용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한다. 글의 주제, 소재, 형식 제한이 없으며, 글의 형식에 맞게 운문과 산문 분야에 업로드하면 된다.
작품 응모는 10월 8일(월) 18시까지 가능하며, 심사결과 발표는 11월 5일(월)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11월 23일(금)에 열릴 예정이다.
대상에는 상금 1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응모자 수가 가장 많은 문학 동호회는 별도로 단체상을 수여한다. 단체상을 제외한 입상자 전원에게는 사이버 강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전화 031-231-7236, 7234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