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최봉권ㆍ김태정 조 남자 개인복식 우승
두 선수는 지난 28일, 충북 음성군 음성고 정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이종우ㆍ박창석(음성군청)을 4-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고교팀과 실업팀을 총망라해 벌어진 이 대회에서 경기 안성여고는 한우리, 김은정이 나선 개인 복식을, 박초롱이 출전한 개인 단식을 석권하며 주가를 높였다.
남자 개인 단식에서는 이수열(달성군청)이 이중엽(홍성고)을 3-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 4월 선발된 남자 복식 대표인 김승섭-양동훈(이상 이천시청)은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안성 국제정구장에서 열릴 제13회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문경에서 합숙 훈련을 치르느라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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