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 코너가 관광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축제장을 더욱 빛냈다는 평가다.
축제장 방문 기념을 추억으로 남기려는 관광객들의 의도와 맞아 떨어진 것. 사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업체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이천대리점(대표 박진배)’.

이 업체는 축제 개막일인 4일과 5일 이틀 동안 축제장을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간직할만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 직원들은 이날 ‘데모카’에선 즉석 촬영 뒤 사진 인화를, 축제장 정문 앞쪽에선 축제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을 각각 실시해 즉석에서 스냅사진과 인쇄를 해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추억의 사진을 담아간 관광객은 어림잡아 2000여명. 그야말로 폭발적 반응이었다. 박진배 대표는 “캐논 코리아 본사의 지원으로 사진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예상외로 좋은 반응을 보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