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현호 의원 이천시의회의장 ‘당선’
민선4기 후반기 이천시의회 의장에 이현호 부의장(58)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권영천 의원(48), 의회운영위원장 김문자 의원(44), 자치행정위원장 김학인 의원(49), 산업건설위원장 성복용 의원(52)이 선출됐다.(관련기사 3, 11면)
이천시의회는 지난 4일 제109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의장에 이 의원을 선출하는 등 민선4기 이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폐회했다.
이날 의장 선거는 시의원 전원(9명)이 참여해 과반수(5표) 이상을 차지한 후보가 선출되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차 결선투표에서 연장자인 이 의원이 4표를 얻어 똑같이 4표를 얻은 오성주 의원(53)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표 참조) 이천시의회 회의규칙(8조3항)에는 동률을 이뤘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는 조항이 있다.
민선4기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현호 신임의장은 “(의장당선을)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천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7일 제110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선4기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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