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하천 저수지등의 얼음이 약해져 빙상사고 가능성이 증대하고, 지반이 약해져 공사현장, 축대, 옹벽 등의 붕괴사고 발생우려가 커져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에 소방차량에 구명환, 구명조끼, 구조로프를 상시 적재하고 공사장, 낚시터 등 위험지역을 파악해 유사시에 대비하는 한편 수시 순찰 및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빙기에 많이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25일과 26일 이틀간 설봉공원내에 있는 저수지에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향상을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2010년 한 해 수난사고 시 단 한명의 인명이라도 구조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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