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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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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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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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면장 정명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둔면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마포구 중동에 거주하는 염동석(32세)씨가 후원금 50만원을 맡겨왔다고 전했다.

수년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이면 이천시 백사면과 신둔면에 각각 성금을 전달해 온 염씨는 “현재 이천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부모님이 예전에 이천에 연고를 두셨다”며 “나누는 기쁨에 함께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둔면에는 이밖에도 익명의 후원자가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현금 20만원과 쌀 10kg 상품권 6매를 맡겨왔다.

정명교 신둔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신둔면 관내 저소득층 10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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