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 종합운동장 꿈의 구장 부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공식에는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 연예인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전진국 KBS예능국장 등 관계자들과
5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시민 인터뷰]
성공적인 준공을 기원하는 고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연예인들의 사물놀이와 야구퍼포먼스의 식전 공연,
조병돈 이천시장과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의 축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조빈, 한민관, 마리오가 노라조의 ‘카레’를
DJ DOC가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불러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약 8000평의 부지에 1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꿈의 구장은
정규규격의 야구장과 2000석의 관중석, 인조잔디, 조명탑, 전광판을 비롯해
휴게실, 화장실, 락카룸, 덕아웃 등의 지원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한편 2010년 12월 준공 예정인 꿈의 구장은
건립 후 이천시에 무상 기증될 예정입니다.
이천뉴스 김자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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