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제9회 이천농민 대동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사물놀이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김인영 시의회의장의 축사와 대동문화제 선포,
용인대학교 태껸동아리의 태껸시범과 횡성댁의 마당놀이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농촌일을 돕기위해 찾아온 용인대 태껸동아리 시범단은
다양한 태껸대련 등을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행사 후 갖게 될 차전놀이는 9월3일 들이닥친 태풍 곤파스로 인한
농작물피해로 많은 농민들이 참여하지 못해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천뉴스 오원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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