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 인문학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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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인문학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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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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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80개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이천시립도서관에서는 6월부터 10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하고 있다. 2차 강연으로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미숙 고전평론가와 함께 <다산 정약용과 연암 박지원>이란 주제로 도서 ‘두 개의 별 두개의 지도’를 통해 그들을 만나본다.

다산과 연암 선생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기질을 사주명리 분석을 기반으로 살펴보며 18세기 조선의 지성사를 새롭게 조명해낸다. 이어 9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최병일 강사와 소설 <남한산성>에서 담고 있는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소설과 해설로도 만나본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 볼 기회를 통해 역사의식 고취 및 바른 역사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cheonlib.go.kr/) 또는 전화(031-644-4356)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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