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재단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향후 3년간의 임기가 시작되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장으로는 장우돈(한국B.B.S 이천시지회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정태성(비틀즈 자연학교 대표)이 각각 선출되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이 보고되었다. 특히 야외 청소년 활동장 공사 시행에 따른 대책 마련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운영위원들은 공사기간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변 공원이나 대체 장소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는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과 지역 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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