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료
16개 클럽 320여명 참가… 동호인 화합 한마당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으로 펼쳐진 ‘제12회 생활체육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설봉공원 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천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선기)가 주최하고 이천시테니스연합회(회장 윤두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개 클럽 3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에 따라 A그룹 청자부를 10개 클럽(3복식), B그룹 분청부(5복식), C그룹(순수 동호인) 3그룹으로 나눠 조별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윤두진 회장은 “가을 협회장기를 시장기와 바꿔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내년 도민체전을 목표로 A그룹을 3복식으로 바꿔서 참여팀 수를 늘려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 4월에 개최되는 도지사기 대회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회 결과 청자부에서 모가클럽이 3연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분청부와 백자부는 하이닉스 동호회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결과 ▲청자부 우승-모가클럽, 준우승-청심클럽, 공동3위-숲속클럽, 하이닉스클럽. ▲분청부 우승-하이닉스클럽, 준우승-이천설봉클럽, 공동3위-모가클럽, 선경클럽. ▲백자부 우승-하이닉스A, 준우승-세븐공원, 공동3위-장호원, 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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