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 출신인 이범관 국회의원이 지난해 펼친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열고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이범관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민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의정보고회는 이 의원의 2009년 의정활동 결과를 지역주민께 소개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이범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앞두고 “우리 이천에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공사, △특전사 이전, △성남-이천-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공사 등으로 이 곳 이천에 수천억원의 공사가 있을 전망이다”고 말한 뒤, “그로 인해 이천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고, 시민 여러분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이러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진행경과를 주민들께 소개하고, 주민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의문을 풀어드리기 위해 의정보고회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주민 여러분이 염원하는 바를 생생한 이야기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점점 더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무국적고려인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이 의원이 펼친 다양한 의정활동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역을 발로 뛰며 민생 챙기기에 나서는 이 의원의 행보에 이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