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 ‘생생도시’로 변화한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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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 ‘생생도시’로 변화한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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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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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에너지부문 전국 우수도시 선정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 ‘녹색에너지부문’ 전국 우수도시임을 알리는 ‘생생도시(EcoRich City)’ 현판식
이천시청 현관에 ‘녹색에너지부문’ 전국 우수도시임을 알리는 ‘생생도시(EcoRich City)’ 현판이 내걸렸다.

지난 23일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이현호 시의회의장, 이재혁 도의회부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도시(EcoRich City)’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3일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관 「2009 생생도시(EcoRich City)」 평가 우수도시 선정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현판이 수여된데 따른 것으로,

시에 따르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선정한 ‘생생도시’는 도내에서 이천시와 과천시 등 2개시만이 선정됐다.

이천시는 경기 동부권 5개시군이 함께 쓰는 광역쓰레기 소각장을 조성하여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열을 스포츠센터와 지역가구 난방, 화훼농가에 공급하고, 그래도 남은 열을 전기로 생산 한전에 판매함으로써 탄소저감과 녹색에너지 창출에 앞장서 ‘녹색에너지부문’ 우수도시에 선정됐다.

조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생생도시 선정을 계기로 ‘살기 좋은 녹색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생태하천 복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녹색도시 건설, 친환경 미니신도시 조성 등 탄소저감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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