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위원장과 권재국 여주 연락소장 등 40여명의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석한 이날 현장조사에서 박성순 수자원공사 담당은 공사현황과 향후공사 일정에 대하여 보고했다.
보고가 끝난뒤 지역관계자들은 강물 오염실태와 물고기 이동 통로 등 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날 현장 조사에는 이항진 여주 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이 나와 강천면 굴암리 일대 숲지 파괴 현장을 안내하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항진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내세우는 홍수방지 목적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홍수지도와 4대강 공사 현장을 비교 설명 했다.
한편 이날 현장 조사에는 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양평군 우둘머리 에서 발생한 돌발사고 현장에 참석하느라 조사일정을 다음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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