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민원실은 2010년 친절서비스 실천 구호인 ‘친절프로 2010’ 실천 전략으로 금융기관 수준의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전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금융기관을 벤치마킹 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벤치마킹은 2008년 국민은행 이천지점, 2009년 세람저축은행 이천본점에 이어 3년째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금년에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시야확보를 위해 이천의 금융기관에서 벗어나 서울 및 경기도 친절한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벤치마킹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9개조로 편성하여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1개조에는 4~5명의 직원들이 함께 하며, 주요 벤치마킹 내용은 민원응대 태도, 친절서비스를 위한 표정 및 인사방법, 민원편의 시설설치 등이다.
금융기관 친절서비스 벤치마킹은 창구민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전 종합민원실 직원의 친절서비스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친절서비스 제공 마인드를 함양하고 좀 더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성춘호 민원봉사과장은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고맙고, 전 직원이 친절프로가 되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며 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천시 종합민원실은 민원안내 도우미의 친절한 민원안내 서비스와 전 직원의 친절서비스 노력으로 고객만족도가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