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정가에서 도의원 출마설이 나돌던 윤 국장은 지난 4일 이천시장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윤희문 국장은 “후진들에게 바톤을 물려주고 싶어 명퇴를 결심했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고 싶다”고 말해 지방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장호원 출신인 윤희문 국장은, 장호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도에 공직에 입성하여, 기획계장, 행정계장, 이천읍 부읍장, 장호원읍장, 자치행정국장 등 총 35년을 공직에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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