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최고위원 등 참석해 지방선거 선전기원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의회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전춘봉 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6일 창전동 샛별슈퍼 인근 전춘봉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발 개소식에는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과 최홍건 전 한국산업기술대학 총장, 박종환 전 이천YMCA이사장, 최운학 전 이천시민포럼 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또 민주당 이천여주지역위원회 김문환 위원장과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이천여주지역 예비후보자들 뿐만아니라 한나라당 예비후보들도 개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전춘봉 예비후보는 “이천시의회에 입성해 이천시 행정을 견제하고 이천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면서 참석자들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또 기초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례적으로 참석한 김진표 최고위원은 “오만과 독선의 현정부를 견제하기 위한 대표정당은 민주당이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 후보가 시의회에 진출해 맑고 투명한 시정,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10년전부터 전부터 시작된 전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최홍건 전 총장과 최운학 대표, 이완우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김문환 이천여주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축사외 인사말을 한 대부분의 인사들은 지난 10여년동안 이천지역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 후보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의원 당선을 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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