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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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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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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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인한 사망률10%줄이고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 만들기
이천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이달부터 금년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이하로 줄이기 위해 2010년을'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3월6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서 원천적 화재저감과 사회안전망 확충하고 구조구급역량을 선진화하여 능력있고 신뢰받는 소방으로 탈 바꿈하여 안전선진국 도약의지를 선포했다.

이는 후진전 대형화재 근절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자기 책임 실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환경변화에 따른 소방작전 및 전술을 재검토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키 위한 것이다.

이에 이천소방서에서는 건물주 책임의 자체점검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보험 가입 유도,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비상구 폐쇄·훼손·물건적치 등 위험성 있는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관내 물류창고 화재 등으로 인해 높아진 화재 사망률을 10% 저감하기 위해 각종 평가시책 및 지표를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이천 물류창고 및 최근 발생한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를 계기로 더 이상 후진국형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원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안전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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