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는 “사전심사제 운영이 행정안전부의 ‘2010년 민원제도 및 서비스 추진지침’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알려지면서, 벤치마킹을 오는 지자체가 부쩍 늘어났다”면서, “지난 7일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신규자과정 교육생 10명이 민원행정 우수기관 현장방문 학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찾기도 해 이천시의 앞선 민원행정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 종합민원실의 앞선 민원행정 시책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전남 강진군, 충남 서산시, 인천 연수구청, 경북 김천시 등 9개 지자체에서 41명이 방문했다.
벤치마킹을 오는 자치단체들은 이천시의 바로바로창구, 양방향모니터 설치, 민원안내 문자서비스, 야간민원센터, 매일 열리는 실무종합심의 등 각종 민원시책추진과 사전심사제, 아침 민원응대교육, 깨끗하고 편안하게 잘 조성된 종합민원실 환경에 깊은 인상을 나타냈다.
특히 화성시청 벤치마킹단은 ‘실무종합심의와 사전상담제’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높이 평가하면서 각종 질문과 세부 운영방식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고, ‘친절프로 2010’ 운동과 친절미소왕 선발, 꽃과 화분, 그림으로 잘 꾸며진 민원실 환경 등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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