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말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이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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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말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이천문화재단
  • 박종석 기자
  • 승인 2025.0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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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1월 20일(월) 문화재단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2025년의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로운 한 해의 계획을 공유하고 이천시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 더 나은 이천! 

이날 행사에서 이응광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 더 나은 이천!”을 미션으로 “예술로 말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창의 플랫폼”을 비젼으로 선포하였다. 또한, “혁신⦁향유⦁참여⦁확산”의 25년 이천문화재단의 핵심 가치와 “시민 중심의 열린 운영을 통한 문화 향유권 확대” 그리고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문화생태계 구축을 통한 이천의 역사와 문화가치 확산”등 재단의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뒤이어 2025년 재단 부서별 주요 업무 설명을 통해 한 해의 핵심사업들에 대한 전 직원 공유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경기 동남부 핵심 공연장으로서의 위상을 나날이 높여가고 있는 ‘이천아트홀 공연기획팀’에서는 24년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세대 맞춤형-공연기획’을 통해 이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천시민 문화자치’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인 ‘지역문화팀’은 24년의 성과를 잇는 문화자치 사업을 근간으로 ‘예술 버스킹’확대와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의 확장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문화시설팀은  이천의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자료화하는 것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 공유오피스’사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25년 이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이천문화재단 우수사원(대리 신한샘) 시상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유공자(대리 이은애) 표창으로 진행되었다. 선정된 두 명의 직원은 지난해 이천문화재단의 경영관리팀과 공연기획팀에서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것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25년에도 직원의 업무 욕구를 고취하고 개개인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매달 우수사원을 선정하여 소정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년 이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이 코로나 시대를 버티며 살아온 우리들에 대한 ‘위로’였다면 이번 미션과 비전 선포로 시작되는 25년의 문화예술사업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이천시민을 위한 ‘응원’과 ‘축하’가 될 전망이다.  

2025년 이천문화재단은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로 말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창의 플랫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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